REVIEW

크래들산후조리원의 방문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크래들 산후조리원 2주 특실 찐후기☆☆☆☆

작성자
포켓몬
작성일
2021-03-06 20:46
조회
183





크래들 산후조리원 2주(13박 14일) 있으면서 추천하고싶은 이유 후기 작성하게 되었어요!

임신중이시거나 산후조리원 고민이 많은 맘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임신하기도 전에 여기 크래들 산후조리원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어요! 주거지가 여기가 아님에도 알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근처에 시부모님이 가게를 하시는데 예전부터 눈여겨보신 산후조리원이 있다고 만약 아이를 갖게되면 여기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셨었거든요!

저도 시부모님 가게 왔다갔다하면서 네비게이션에 보이기도 하고 저도 외부인 출입이 잦은 곳보다는 산 속에 좋은 공기 마시면서 몸조리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 가까이에 이렇게 독채 건물로 되어있는 산후조리원은 흔치가 않아 여기를 제 마음속에 저장♥ 하고 있었죠!

임신준비하다가 예쁜 아이가 왔을때 언능 가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아마 이때까 임신 10주였던가.... 엄청 빠르게 했죠^^;; 그만큼 기다리고 있었던터라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예약 전화 드렸어요

(방문 전에 예약 전화하셔서 예약 스케쥴 미리 잡아주세요!)

이렇게 저렇게 시간이 지나서 제가 출산하는 날이 되었고 입실하게 되면서 여기서 지냈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았어서 좋았던 부분을 후기로 남기게 되었어요

1. 가슴맛사지 (강강강추! ★★★★★★★)

저는 제왕절개로 울도담이를 만나게 되었고 분만입원실에서 3일동안은 별탈없다가 4일째되는 날부터 갑자기 가슴이 딴딴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앓이(?)를 하게 되었어요 이게 제 젖몸살의 시작이였습니다. ㅠㅠ

딴딴한 가슴을 부여잡고 분만입원실에 가슴맛사지사를 만났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지르니 마사지도 못하시겠다고 마사지 중간에 멈추시고는 가슴 한 곳당 15분~20분씩 유축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말 곧이곧대로 믿고 한쪽당 15분~20분씩 했는데 가슴은 아프지 유축은 나오지도 않지... 너무 괴로웠거든요..ㅠ.ㅠ

그렇게 괴로운 상태에서 산후조리원에 입실하게 되었는데 입실하자마자 가슴상태를 봐주신다고해서 솔직히 좀 겁이 났습니다. 너무 아팠고 진짜 아이를 갖는다는게 두려운 존재가 되어버렸으니까요.

가슴마사지는 크래들 산후조리원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봐주셨는데 제 상태를 보시더니 너무 안타까워하시고 제 가슴 상태에 맞춰서 유축스케쥴도 너무너무 잘 짜주셨어요.

솔직히 양심상... 모유+분유 혼합상태로 가고싶다했는데, 너무 무리하지 말라하셨고 원하는대로 스케쥴 짜 줄테니 한번 생각해보라하셔서 저는 고민끝에 단유하고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솔직히 단유한다면 엄마의 노릇? 엄마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일을 안하는거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꼭 그걸로 죄책감갖지말라 다독여주셨었고 제가 원하는대로 단유 스케쥴을 짜주셨어요!

그리고... 전..ㅋㅋㅋ 가슴 15분~20분씩 한번에 유축하는게 아니라 가슴당 3~5분씩 유축하고 그다음 반대 가슴으로 3~5분씩 한다는 것을 조리원와서 알게되었네요... 한번 유축할때 15~20분씩 유축했다고하니 원장선생님께서 너무 놀라시면서 가슴 망가진다고! 큰일난다고하셔서..ㅋㅋㅋ 전 진짜 분만실에서 배운것처럼 했으면 제 젖꼭지는 아마 떨어져서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슴마사지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셔서 조금은 아팠지만 괴로운 기억으로 남을 정도는 아니였고 너무 잘 봐주셔서 빠르게 단유하고 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제일 자랑하고 싶은건...!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양배추 팩!!★★★★★

산후조리원 입소 기간이 다가올수록 네이버에 산후조리원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거기서 빠짐없이 나오는게 양배추 팩이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효과를 보시고 너무너무 만족스런 후기가 많아 저도 내심 크래들 산후조리원에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산후조리원갔으면 이렇게 제 가슴을 잘 봐주실까 걱정도 많이 했어요) 꼭 양배추 팩의 효과도 받고싶었거든요!!

분만입원실에 있을때 가슴이 너무 아프고 화끈화끈하니까 얼음팩으로 가슴 위에 올려놨는데 잠깐 통증만 완화해줄정도이지 제 가슴이 풀어지거나 그런 효과는 없었거든요 ㅠㅠ (양배추라도 사오고싶었는데 그걸 어디서 구해다 쓰나요 입원중인데 ㅠㅠ) 근데 원장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양배추 팩을 가슴 기저부 부위에 붙이고 자라고 주셔서 붙이고 잤더니 오돌토돌하게 만져지던 울혈들이 사라졌어요 (띠용-) 솔직히 어떤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양배추 팩의 효과라고밖에 믿을 수 없었어요 그거밖에 한게 없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양배추 팩의 효과를 보게 되었고 유축량도 5ml에서 다음날 40ml로 늘었어요 (원래 이렇게 갑자기 많이 늘어나나요??!!) 초유만 딱 먹이고 단유 시작했고 단유할때 많이 아프고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하루는 조금 저릿하게 아팠었는데 그 이후로는 아프지않게 잘 관리해주셔서 단유 잘 하고 있어요 ㅋㅋ 지금도 단유 중이라 계속 봐줘야하는데 아프지않게 잘 봐주셔서 자연 단유로 잘 끝날거같아요)

원장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덕분에 제 가슴 아무탈없이 단유해주시고 저 이외의 다른 산모님들도 퇴소하고나서도 계속 연락 주고받으시면서 가슴 케어해줄테니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가슴마사지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너무 추천할만해서 가슴마사지만보고 크래들 산후조리원 만족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서 후기를 쓰고싶었어요

2. 산모들을 위한 식사

밥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워낙 밥이 잘 나오기로 소문나서 다른 산모님들이 찍은 사진들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입고 짧고 밥도 맛없으면 잘 안먹거든요.. 분만입원실에 있을때도 밥이 제 입맛에 안맞아서 그냥 안먹고 갖다주거나 남편주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여기 오기 전에 5키로정도 빠지고 왔어요) 어차피 유축도 잘 안나온다 몸도 부어서 입맛도 없겠다싶어 그렇게 왔는데 산후조리원와서는 진짜 배불리 잘 먹고 모자란 것도 없이 너무 잘나와서 배달음식 한번도 안시켜먹어봤어요..ㅋㅋㅋ 저희 시부모님께서 장사하신다고 앞에 써놨는데 먹고싶은거 없냐고 왜 전화안하냐고 전화와요..ㅋㅋㅋㅋㅋ 조리원에서 밥이랑 간식이랑 너무너무 잘나와서 야식 생각이 없다고 말씀드리는데도 조금 서운하신가봐요 그래도 우째요 밥이 맛있어서 더 먹기가 힘든데..^^;

아침/점심/저녁 식사는 4층 식당실에서 다같이 식사하게 되는데 양도 넉넉하게 준비해주시고 맛도 있고 반찬도 가짓수가 많아서 뭘 먹어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잘 나오더라구요! 간식으로는 떡,과일,떡볶이 등등 + 두유랑 같이 나오고 야식으로는 죽이 나와요! 솔직히 죽까지 먹기 힘들어서 먹다가 남긴 경우가 좀 있어요 ㅠ.ㅠ 진짜 사육한다싶을정도로 많이 나와서 군것질을 좀 하는 편인데 (임당이였어도 군것질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음) 여기와서는 전혀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조금 낯을 가리는 편이라 다같이 식사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부담스러움이 있었는데 다른 산모님들도 친근하게 말걸어주시고해주셔서 식사할때 즐겁게 했어요 (ISFP 임...ㅋㅋㅋ)

3. 외곽에 있어도 있을건 다 있어요 배달!

시내지만 그래도 조금 안으로 들어가야해서 배달같은거 많이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ㅋㅋ 저같은경우에 급하게 시킬게 있어서 쿠팡 새벽배송, 이마트 새벽배송 한 적 있었는데 문제없이 잘 왔구요. 워낙 여기가 번화가라서 왠만한 배달음식 다 가능해요! 편의점도 가능하다는 점! 가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할인도 하니까 있으면 야무지게 사용해서 쓰세요 ㅋㅋ 저도 할인권이 있어서 사용하고 그랬어요!! 야무지게 사용하세요..ㅋㅋㅋ

남편이 주말에 애기보러오면서 부탁하는데 꼭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그리고 제가 필요한거 몰래몰래 사서 그 날 당일날 받거나 다음날 새벽 일찍 빨리 받을 수 있어서 발동동 구를 필요도 없어요 ㅋㅋ











이렇게 새벽에 일찍 도착해서 문자로 사진도 받았어요










4. 신생아실

24시간 내내 아이랑 붙어있는게 아니여서 애기가 잘있는지 뭐하는지 문제없는지 너무 걱정 많으시죠? (저만 그런가요? 저만 유난인가요 ㅋㅋ) 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어떻게 잘 있는지 24시간 볼 수 있는 캠 연동시켜주는 어플도 무료로 볼 수 있고 왔다갔다하면서 통창으로 아이를 볼 수 있어요!

캠에서 아이가 잠깐 사라졌다싶으면 초반에는 무슨일있나싶어서 걱정되고 계속 안오면 뭐할까싶어서 내려가서 통창으로 아이 보고오고 그랬거든요..ㅋㅋ 하지만 케어해주시는 관리사님들이 알아서 잘 먹이고 잘 트름시키고 잘 안아주시는 모습보고 이제는 잘 신경도 안쓰게 되었어요 ㅋㅋㅋ 그냥 캠에 안보이면 밥먹으러 갔겠거니..ㅋㅋㅋ 아니면 트름하고 있겠거니..ㅋㅋㅋ 너무 케어를 잘해주시고 이름도 잘 불러주시고 제가 진짜 유난스런 엄마(인정합니다)인데도 걱정이 안 될 정도로 너무 잘해주셔서 제 몸조리하는데에만 신경쓰고 있어요 ㅋㅋ

항상 걱정되는 시간은..아마 모자동시간일텐데 모자동시간에 맨날 안절부절 잘 모르니까 걱정했는데 무슨일 있으면 바로 신생아실 콜 부르거든요..ㅠㅠㅠ(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콜 부르면 올라오셔서 다 알려주시고 너무너무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니까 도움도 많이 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었어요 ㅠㅠ) 아가 태명도 잘 불러주시고 너무 부드러운 관리사님들만 계셔서 진짜 안심하고 아이 잘 맡기고 푹 쉬었습니다.

5. 그 외의 좋은 점들!

- 나무에 둘러싸여있다보니 공기가 좋다!

- 밤에 보면 야경이 예쁘다! (전 일부러 시티뷰로 달라고 미리 요청했어요 ㅋㅋㅋ 밤에 모자동실 끝나고 자기 전에 불 다 꺼놓고 시티뷰 구경하다가 자요! 운좋으시면 통창방으로 주시는데 그러면 좋은 호텔 온 기분 든다고 하더라고요 전 아쉽지만 통창뷰는 아니였어요 ㅠㅠ)











방이 반사되어서 그렇지 볼때는 넘넘 좋았어요 ♥










- 편하고 귀여운 실내복











색이 안이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고급지고 예뻐요










- 다른 조리원 부럽지 않은 넓은 방 (특실로 예약했는데 남편이랑 있기 좋을거같아서했는데 남편은 회사때문에 입실도 못하고 중간 입실도 못했어요 ㅠㅠ 코로나때문에... 혼자 있기엔 너무 크고 좋은 방이였어요)














두명이서 자도 불편함 없는 킹사이즈의 침대와 예쁜 간접등 (너무 좋아요)










- 넓은 화장실 (분만입원실은 너무 좁아서 제왕수술했는데도 불편하게 쪼그리고 앉아서 했는데 ㅠㅠ 여기는 너무 넓어서 좋았어요! 좌욕기는 사용 한번도 안했는데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그것도 장점인거같아요)

















- 언제든 가서 볼 수 있는 아기실 (캠으로도 언제든 확인 가능하지만 왔다갔다하면서 통창으로 아이를 계속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가서 기웃거리면 XX이엄마~하면서 제가 누구엄마인지도 다 기억해주시고 무슨일 있으면 바로바로 캐치해서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귀여운 울애기 보고 가세요~^^










그 외의 자랑거리들은 아무래도 크래들 산후조리원만 쳐도 다 나오기도 하고 사진 첨부도 잘 되어있어서 제 나름 좋았던 후기들만 적었어요^^;;

가격 문의라던가 그 외 궁금하신 사항들 있다면 쪽지 주세요! 아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제 글이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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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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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잘 지내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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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실 2주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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