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크래들산후조리원의 방문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둘째도 크래들에서!!^^

작성자
규리맘
작성일
2021-01-16 03:22
조회
1042
첫째도 크래들에서 조리했었는데 너무나 만족하고 좋았던 기억으로 둘째도 고민없이 크래들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국에,,, (코로나ㅜㅜ)
상가건물이 아닌 독채로 되어있는 곳을 대부분 찾아오다보니 하마터면 만실로 예약을 못 할뻔 했습니다.
(후기 보시는 고민중이신 분들 있으시면 얼른 예약하세요^^!!!)

우선 신생아실은 1층에 있고 통창으로 햇빛이 들어옵니다~ 넓고 쾌적하고 청결하며 특히 신생아실 선생님들!!
아가들 이름 사랑스럽게 불러주시며 세심하게 케어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믿음이 가서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신생아실 지나갈 일 있어도 엄마 얼굴 기억하셔서 우리 아가 여기있다고 눈인사도 해주시고, 실장님 및 선생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특히 첫째때 계셨던 선생님들도 계시고 우리 아이와 저를 기억해 주셔서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그 다음 이번 크래들에서 어떤것보다 값지고 감사한 인연을 만나게 되었는데, 바로 우리 모유원장님!!!!

조리원 입소하고나면 원장님이 바로 가슴 상태와 부유방 체크를 해주시고, 한번도 배운적 없던 수유 및 유축 전 기저부운동과 목운동을 알려주시며 각자 산모에 맞는 스케줄표를 주십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산모의 가슴 체크 및 마사지를 해주시고, 지금뿐만 아니고 조리원 퇴소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며 언젠가 단유하게 되더라도 끝까지 관리해 주시겠다며 원장님과의 신뢰를 쌓게 됩니다~ 퇴소 후까지 (아무런 대가없이) "한번 내 산모는 끝까지 내가 책임진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시고, 얘기를 나눠볼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원장님의 마인드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첫째 때는 부유방인지도 몰랐을 때 한쪽 겨드랑이에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완전 놀래서 계속 만지고, 만지니 더더 커지고 아프고 젖몸살에 으슬으슬 춥고 몸살기운이 와서 며칠을 고생했었습니다.

경험해봤기에 너무나 잘 알고있는 기억으로 이번에도 가장 먼저 젖몸살의 두려움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원장님께서 사전 체크하시자마자 부유방이 있을거라며 건네주신 특허나온 양배추팩을 매일매일 겨드랑이와 가슴에 붙이고 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부유방이 서서히 드러나려고 하더니 더이상 커지지도 않고 쏙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제 가슴이 치밀유방이랑 울혈이 있었는데도 원장님의 마사지와 양배추팩으로 진정이 되어 가슴 때문에 전혀 고생 한번 없이 지나갔습니다. 아직도 너무너무 신기하고 원장님 만난것이 완전 행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양배추팩으로 말할거 같으면 원장님께서 3년여동안 연구하고 개발하시고 테스트하신 특허까지 나온 팩이었어요. 효과를 본 저로서는 마구마구 진심으로 주변에 추천해주고픈 마법의 팩이예요~

원장님은 출근하시자마자 신생아실에 우리 아가들 한명한명 체크하신 후 아침식사시간에 산모들과 모닝 인사해주시며 우리 아가들 이상 없었는지 말씀해 주시고~ 산모들 가슴상태에 따라 케어 스케줄 잡아주시고~ 그 사이에 양배추팩도 매일 직접 만들어서 챙겨주시고~ 주말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퇴실교육까지~ 언제나 밝은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셔서 함께 힘이 났던거 같아요~^^

그 외 룸 컨디션은 최고이구요~ 메델라 유축기 및 좌욕기도 룸마다 있으니 시간 구애없이 너무 편리하게 이용 잘 했습니다.

늘 웃으며 인사해주시는 상무이사님 및 데스크 실장님과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와 간식 챙겨주신 여사님들 모두모두 덕분에 편히 잘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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