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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산후조리원의 방문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둘째맘의 조리원이용후기

작성자
재재맘
작성일
2020-08-14 15:57
조회
120
조리원 들어온지 벌써 3주가 끝나가네요. 처음 며칠은 첫찌가 너무 보고싶어서 밥 먹으면서도 울었는데 막상 퇴소하려니 아쉬운 마음도 들어요;ㅋㅋ 조리원 생활이 넘 만족스러워서 추천해드리고 싶기도 하고, 또 감사한 마음을 남기고 싶어서 겸사겸사 느낀점을 좀 써볼까해요.

저는 첫찌도 여기서 조리했어요. 그때는 더 마음이 여려서(?) 퇴소하는 날 선생님들 붙잡고 울었어요..ㅋㅋ 제가 조리원에 애정이 많이 남았었나봐요. 생각해보니 나중에 50일 떡도 돌리고 그랬었네요ㅎㅎ 그당시에도 특히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젤 감사했는데 그때 계셨던 분들중에 지금도 계신 안0경쌤, 김0희쌤~ 다시 봬니 정말 넘넘 반가웠어요. 저 기억해주셔서 더 감사했고요..ㅎ

다시 조리원 투어하면서 스텝진들이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 안좋아졌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확실히 건물이나 인적 관리도 잘 되고 전체적인 시스템도 더 좋게 체계적으로 탄탄해진것 같아요.

원장님뿐만 아니라 새로온 쌤들도 역시나 다정하고 따뜻하고 아가도 야무지게 잘 봐주시고요. 제가 첫찌 후기도 여기 남겼었는데 그때 나름 불만이었던, 신랑 밥 안주는거;ㅋㅋ 그것도 바꼈더라고요. 코로나때문이라는데 여튼 같이 식사 하시는 신랑분들 좋아보였어요. 이번에 저는 첫찌땜에 혼자 들어왔지만요ㅎ

그 외 제가 장점으로 썼던 다른것들도 더 좋아진것 같아요. 여전히 신생아실 쌤들은 프로페셔널하시고(진짜 최고), 바뀌신 원장님도 가슴마사지 전문가라 필요할때 매번 마사지 해주셨어요. 저는 경산모인데도 가슴 유선이 잘 안뚫려서 초기에 자주 만져줘야했는데 원장님 덕분에 큰 진통없이 잘 넘어갔어요. 모유수유뿐만 아니라 분유 먹이실 분들도 초반에 가슴 풀어주는게 진짜 중요하거든요.. 아니면 젖몸살로 진짜 서럽게 아파요..ㅠㅠ 그래서 산후 마사지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게 가슴마사진데 추가금액없이!! 좋아질때까지 케어해주시는거 정말 짱이에요. 초산모들은 잘 모르실것 같은데 가고자하는 조리원에 가슴서비스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글고 제가 여기를 추천하는 또다른 중요한 이유, 퇴실교육이에요. 조리원생활 하다보면 이런저런 프로그램땜에 바빠서 아가를 잘 못만나거등요. 수유콜 받을때만 쭈쭈 먹이다보니 우리 아가가 하루동안 얼마나 먹는지, 어떻게 먹는지, 트림은 잘 하는지, 잠은 어떻게, 또 언제 자는걸 좋아하는지 등등 요런것들 거의 잘 몰라요.. 그래서 퇴소하고 갑자기 이게 전부 내 일이 되면 멘붕이 오죠; 도우미 이모님이 오셔도 내가 내 아가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이모님께 휘둘(?)릴수 있어요.. 이모님 육아스탈이 엄마랑 같으면 다행인데 그렇지않은 경우가 더 많아서,, 저는 그래서 첫째때 중간에 취소했어요ㅠ.

여튼, 여기는 원장님이 퇴소직전 엄마들을 모아서 집에가서 어찌해야하는지를 알려주세요. 아가들별로 응가를 몇번하는지, 분유나 모유를 하루 몇번 얼마나 먹는지하는 개별적인것 부터 하루 스케쥴을 어떻게 잡으면 좋은지하는 전체적인 것들이나 트림법, 목욕법등 세세한 것들까지 알려주세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게 집에가서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몰라요 진짜..~ 특히 초산모님은 꼭 이런 프로그램있는 조리원으로 들어가시길 바라요.

저는 조리하면서 그전에 육아와 임신을 병행하느라 스트레스 받았던것들을 많이 풀고 가는것 같아요. 집에가면 다시 전쟁이 나겠지만 그래도 넘나 사랑하는 첫찌와 새로운 찐사랑 둘찌, 고마운 신랑이랑 잘 적응해가겠죠.. 그러다 조리원이 그리워지면 셋째를,,ㅋ 그때도 고민없이 여기 크래들로 올것 같아요ㅎ

마지막으로 감사의 마음을 좀 전해드리면,,

산모들 하나하나 신경써서 케어해주시는 원장님 넘 감사했어요,, 덕분에 저 완모할수 있었고 더불어 육아지식도 많이 배웠어요. 또 조리원 생활이 든든했다고 해야하나..? 제가 모동을 하던, 아가랑 따로 다른 무언가를 하던지와 상관없이 항상 안정적인 기분이었어요. 저와 아기가 이곳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기분을 계속 느끼고 있었던것 같아요. 어떤 엄마가 원장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멋지다고 했는데 저도 동의해요ㅋㅋ 그리고 신생아실 선생님들, 특히 안0경쌤과 김0희쌤 감사해요. 두분 덕분에 첫날부터 친정에 온것처럼 편했어요. 첫째때도 따뜻하게 잘 해주셔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친절하게 너무 잘 대해주시니 더욱 잊지못할것 같아요ㅠ 우리 재윤이 이뻐해주신 최0희쌤도 넘 감사해요. 재윤이한테 하트 날려주실때마다 더불어 저도 사랑받고 있다고 느껴져서 좋았어요ㅎㅎ 아 조리장님 음식도 넘 맛있었어요>_< 제가 레시피 몇개 여쭤봤는데 그 손맛도 흉내낼수 있음 좋겠네요ㅎ

일일이 다 인사드리진 못했지만 원장님 이하 모든 분들 정말 넘 감사했어요~ 예쁘고 친절한 데스크 실장님 두분, 마사지실 선생님들, 빨래청소 도와주신 이모님들까지. 제가 또 오게되면 그때도 만날수 있길,, 오래 있어주시길 바라요ㅎㅎ^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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