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들 산후조리원 추천해요^^

저는 조리원 고르는 기준이 명확했어요

단독건물 일 것, 신생아실 분리가 잘되어있을 것, 방이 넉넉하고 창이 클것

여기에 둘째는 하나 더 추가 되었어요 면회실이 확보되어 있을것

이 모든게 충족 되는 곳을 찾다 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정했어요

예약상담하신 이사님 표정도 너무 밝고 상냥하셨어요 원장님이랑 신생아실 작년에 바뀌고 말이 많아 걱정했는데ㅎㅎ 왠걸 첫째때 조리원 계셨던분이 (거긴 크래들보다 더 비싼 조리원이였어요) 이전 분은 어떤지 몰라 비교 안되지만 원칙 잘지키고 신생아케아 가슴마사지 다 잘하는 분이예요ㅎㅎ

(첫째 때 후기 좋다고 상담갔는데 원장님이 너무 사무적이시라 ..그냥 패스했었거든요)

예약하며 고민된것이 한겨울 출산이라 눈이라도 오면 오르막길 불편하지 않을까 였는데 카페서 검색하고 겨울 조리한분이 계셔서 질문드렸더니 원래 이런곳이 더 빨리 길 정돈된다고 답주셔서 걱정 없이 했습니다

방도 넉넉해서 답답하지 않고 신생아실 데스크 마사지실 다들 친절하고 표정도 밝으셔서 마음 불편함 없이 잘 있었어요^^

거기다 크리스마스라고 작지만 감사한 선물까지 준비하는 센스를♡

남향방에 창도 크니..낮엑 정말 보일러 없이도 후끈 후끈ㅎ

이젠..벌써..집에 와서 현실 육아중인데..다시 가고 싶네요ㅜㅜ

혹시 궁금하신거 질문 주시면 틈틈히 답드릴께요 가격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