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크래들산후조리원의 방문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크래들에서의 14일 감사함으로 지냈습니다....

작성자
태희모친
작성일
2018-11-24 09:33
조회
35
늦은 결혼에 늦은 출산.... 뭘 준비해야할지 몰라 뒤늦게 산후조리원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첫째를 출산하면서 모유수유의 어려움과 젖몸살 유선염등의 고통을 옆에서 보았던지라
산후조리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슴관리와 모유수유에 중점을 두고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동생의 둘째 셋째를 관리해주셨던 원장님을 찾아 크래들로 오게 되었어요.

크래들에 들어서자마자 여기가 수지가 맞나 바로 밑이 보정동상업지구가 맞나 싶을정도의 상쾌함과
싱그러움이 있는 숲속의 휴식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의 강력한 추천과 한참의 고민고민의 끝에 크래들을 선택했어요 ^^

그리고 지난 11월 6일 예정보다 10일 빠른 제왕절개의 출산을 겪고 답답한 6박7일의 병원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반짝이는 햇살이 있는 크래들에 입성했어요 ^^
병원은 사방이 다 막혀있고 어두운 병실이었기에 정말 하루 더 있다가는 미쳐버릴 지경이었는데
탁트인 전망과 깨끗한 호텔과 같은 제 방이 저를 반겨주었어요.

삼시세끼 맛있는 미역국이 기다려질 정도의 맛있는 밥
메인 반찬에 나물과 샐러드 그리고 집에 조금 퍼가고 싶은 백김치 모든 것에 정성과 맛이 쏟아져있는 식당 조리 선생님의 음식들

우리아가들을 손녀딸처럼 조카처럼 돌봐주시고 특히나 젖 무는게 힘들어서 우는 아가들을 정말 내새끼마냥 안타까워하시며
모유수유에 도움을 주시는 신생아실선생님

출산으로 부은 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시며 이렇게 저렇게 해야 몸에 도움된다고 여러가지 팁 주시며 격려해주시던 마사지 선생님

편히 쉬고 오늘은 더 예뻐지고 회복 잘 되고 있는거 같다고 볼떄마다 힘을 주시고 매일 방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이모님들

가슴마사지의 신이라 충분히 불리우실 만한 원장님의 편안한 가슴마사지 (여기서는 젖몸살겪는 산모없습니다.)
==원장님의 가슴마사지는 젖이 많아서 젖몸살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저처럼 양이 적거나 문제가 있는 가슴들을
꼼꼼히 살펴주시면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모유수유하도록 이끌어주셔서 첨에 젖양 정말 없어서 힘들었던 저도 이제는 눈으로 느는게 보일정도로
개선되게 도움을 주셨어요.

그리고 정말 너무 좋았던거 ㅋㅋ 바깥햇살을 받으며 아이에게 모유수유하던 수유실..... 너무 좋습니다.
저는 지금도 만약에 꽉막힌 수유실에서 그렇게 했다면 정말이지 미쳐버렸을 겁니다. ㅠㅠ

크래들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든 부분이 다 만족스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은 11월24일 첫눈이 펑펑내리는 날이네요. 강원도의 한 펜션에 휴가 와 있는 기분이네요^^
저의 출산회복을 함께 도와주신 크래들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우리 태희 한번 데려와서 "태희야! 여기가 태희가 태어나서 엄마랑 태희랑 함께 2주동안 회복하며 세상으로 나갈 준비와 훈련을 했던 곳이야"라며
보여주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

Instagram속의 크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