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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들산후조리원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산후조리 잘하고 갑니다~

작성자
건강이맘
작성일
2018-11-25 15:39
조회
29
저는 산후조리원 예약할 때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바로 크래들만 보고 바로 그 날 계약했어요.
인터넷만 봐도 어디가 어떤지 다 나오는데 딱 크래들이 제가 원하는 그런곳이였어요.
단독건물에 공기가 좋았으면 좋겠고 미세먼지에서 산후조리할 때 만이라도 조금은 해방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여기가 그곳이였어요.
그래서 투어날 바로 계약해야겠다 생각했고 16주인가에 아주 일찍 계약했습니다.

원래는 자연분만을 꿈꿨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응급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고 출산 후 4일째 되던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있으면서도 인터넷을 뒤져서 가슴마사지가 당일 가능한 마사지사를 불러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원래 통곡마사지 (가슴마사지)는 원래 아프고 유선을 뚫을 때마다 아픈데 잘 참는다고 하셔서 원래 가슴마사지는 이렇게 죽을듯이 아프구나 하며 엄마가 되는 길은 정말 힘들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퇴원하고 조리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원장님이 가슴마사지를 해주신다고 해서 아 또 진짜 아프겠구나 했는데 이게 왠걸!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지금 이게 마사지를 하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워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게 가슴마사지구나 다시 한 번 느꼈고 원장님의 손길이 닿으니 그렇게 딱딱했던 가슴이 말랑말랑해졌습니다.
여기서 지낸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아직은 수유도 유축도 어렵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원장님의 손길이 아니였다면 아마 모유수유를 포기했을 것 같습니다ㅠㅠ
집에가서는 혼자 잘할 수 있을지 아직은 막막하지만 여기 있으면서 만이라도 열심히 수유하고 유축하고 지내고 있어요~

마사지 뿐만 아니라 아기들을 봐주시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세요~
진짜 가족처럼 우리 아기들을 잘 봐주시고 궁금한거 물어보면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세요~ 사실 아기보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진짜 엄마처럼 잘 봐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그냥 아기가 1살될때까지 살고싶어요ㅠㅠ 한 분이라도 저희집에 같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ㅠ
주변에 아기엄마가 없어서 물어볼 곳도 없어서 여기 지내면서 계속 폭풍질문중이네요.

정말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 웃는얼굴로 대해주시고 여기 더 있고 싶지만 사정상 일찍 나가게 되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ㅠㅠ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너무 아쉽고 집에 더더 가기 싫어지네요ㅠㅠ 앞으로 남은 날들도 열심히 조리하며 아기도 더 잘 볼 수 있도록 더 질문하고 더 공부해야겠어요~
조리원 고민이신 분들은 후회하지 않을 곳일거에요!